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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기·특수의료용도식품 안전기준 마련된다

기사승인 2020.01.20  1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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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기·특수의료용도식품 안전기준 마련된다

식약처, 제2차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 시행

식품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 기술·유통 환경에 적용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콩고기 등 육류 대체식량 식품 등이 개발됨에 따라 대체단백식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기반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환자에게 맞춤형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특수의료용도식품을 별도의 식품군으로 개편한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변화하는 식생활 방식과 식품산업 기술에 대응하고 식품안전관리를 확보하고자 ‘제2차 식품 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2020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먼저 실버인구 및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식품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제도를 재정비했다. 어르신·환자 등에게 맞춤형 식품이 개발·공급될 수 있도록 특수의료용도식품을 별도의 식품군으로 재분류했으며, ▲표준형 ▲맞춤형 ▲식사관리용으로 식품유형도 세분화했다.

또한 당뇨·신장·장질환 등 만성질환자의 식사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식사관리용 식품’을 신설하고 영양성분 기준 및 위생기준을 마련했다.

외식문화 확산에 따라 식품접객업 업종별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조리식품 안전 관리 방안도 수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수산물‥천일염을 주원료로 사용한 식품에 대해선 식품 중 미세플라스틱 모니터링 및 인체노출평가를 실시하는데, 이는 미세플라스틱 오염·이상기후 발생 등 건강위협 요인이 증가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콩고기·배양육 등 대체단백식품 건전성 검토 및 안전성 평가기반이 마련된다. 효소제·감미료 등 바이오식품첨가물의 안전성 평가 기준 및 식중독균 관리기준, 식품첨가물 사용기준도 세운다.

더불어 식약처는 향후 식품원료, 기능성원료,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유해오염물질, 미생물 등의 기준·규격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축수산물의 잔류물질 기준 관리 선진화를 위해 축·수산물에도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Positive List System) 도입할 계획이다.
/정희윤 기자 star@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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