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설 명절맞이 무안국제공항 현장점검

설 명절을 맞이해 손창완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2일 무안국제공항을 방문 특별수송대책기간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 자리에서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공항시설 및 항공보안 안전대책 등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공항활성화 방안, 설 명절 특별교통수송대책 등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종합상황실을 비롯하여 공항 내 주요시설을 점검한 뒤 묵묵히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손 사장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직원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며 “항공교통을 책임지고 있는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항상 최상의 안전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리를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무안공항은 설 연휴기간 중 급증하는 항공교통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특별교통수송대책반을 편성·운영하여 여객편의 강화, 심야 도착승객 발생시, 연계수송 등 공항이용객의 니즈에 맞는 대 여객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란 기자 kdr@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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