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외국인력제도 지역간담회

광주·전남 2월 19일 개최

중소기업중앙회는 다음달 4일부터 3월1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2020년 외국인력제도 개선을 위한 지역별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외국인력을 채용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자 생산성에 기반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과 외국인 수습기간 연장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는 2월4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부산·울산(2월14일) ▲광주·전남(2월19일) ▲인천(3월6일) ▲전북(3월19일)에서 각각 열린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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