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020 정월대보름 기념 ‘동춘서커스’ 공연

전남 장성군이 2020년 첫 번째 공연으로 ‘동춘서커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내달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15개 테마를 바탕으로 기계체조, 곡예 등이 결합돼 구성된 공중곡예, 서커스발레와 같은 화려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춘서커스는 95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국내 유일의 서커스 공연단이다. 1925년에 창단해 1960년~197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1978년까지는 연극, 쇼, 국악, 서커스, 마술, 풍물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공연했다. 장성/박문수 기자 pms@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