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멘토태권도스쿨, 이웃에 라면 기탁

전남 영암군 삼호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삼호읍 소재 삼호멘토태권도스쿨로 부터 라면 22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라면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관장을 비롯해 관원 120여명이 자율적으로 라면 한봉지씩을 현물함에 넣는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삼호멘토태권도스쿨은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아이들의 인성교육은 물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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