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급으로 전년보다 2단계 상승, 노경수 사장 “청렴한 광주에 최선 ”

광주도시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우수’
2등급으로 전년보다 2단계 상승, 노경수 사장 “청렴한 광주에 최선 ”
 

광주도시공사의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29일 국민권익위가 발표한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 평가에서 최근 2년간 4등급을 유지해 오다 2019년도에는 2단계 상승한 2등급 평가를 받아 반부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부패방지시책 우수기관 달성은 부패방지 제도운영과 반부패·청렴정책위원회 구성, 구체적 실천과제 선정 등을 통해 전 직원이 행동강령 및 반부패 교육, 고위공직자청렴교육 이수 등 과제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광주시민이 행복하고 청렴한 세상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익위 주관 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정책의 수준과 실행 노력, 확산 및 성과 등 7개 부문과제별로 자료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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