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정기총회 성료

21일 나주 송월동 나주시티호텔 별관 2층
전문건설인 130명 참석…힘찬 도약 다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제35회 정기총회가 21일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티호텔 별관 2층에서 열렸다. 오종순 전남도회장이 학생대표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1일 전남 나주시 송월동 나주시티호텔 별관 2층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16개 시·도회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과 대표회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견실시공과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전문건설인에 대해 전남도지사 표창, 중소기업인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에 기여가 많은 기관에 중앙회장 감사패, 국토교통업무 발전에 기여가 큰 전문건설인에 익산국토관리청장 표창, 건설 수주 우수 건설사 17개사에 도회장 표창이 있었다.

또한 지역 전문건설사와 상생협력 하여 이에 공로가 큰 종합건설사, 관계 공무원들에게 3천여 회원사를 대표해 도회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오종순 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장이 나주시티호텔 별관에서 열린 제35회 정기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전문건설협회 도회 재공

오종순 전문건설협회 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제둔화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강화, SOC(사회간접자본)예산 감축에도 불구하고 전남 전문건설사들이 전국을 누비며 값진 땀방울로 이뤄 4조 원의 기성실적이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됐다”고 3천여 전문건설사에 감사를 표시했다.

오 도회장은 이어 “전남도와 상당수 시·군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에 적극 협조해 줘 전국 도단위 1위 발주 성과를 낼수 있었다” 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인 전문건설업계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선진화된 주계약자 발주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