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김명진 광주 서갑 예비후보 “일하는 국회법 발의에 적극 찬성”
 

김명진 예비후보

김명진 민생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선거예비후보는 27일 “‘일하는 국회법’ 발의에 적극 찬성하고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국회법 개정안, 일명 ‘일하는 국회법’이 문희상 국회의장의 대표 발의로 임시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며 “5월 임시국회에 꼭 처리돼 21대 국회 임기 시작부터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 대표자·대변자인 국회의원들의 일할 시간을 법으로 강제한다는 것이 ‘웃픈’ 일이긴 하지만 20대 국회와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면서 “30%대에 불과한 법안처리율과 동·식물 국회로 국민들 보기 민망했던 20대 국회에 대한 반성이자 자기 혁신을 위한 고육지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의원회관의 불이 24시간 켜져 있어야 국민들이 24시간 안전하고 평안하다”며 “21대 국회는 싸움판 대결정치가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패거리 이념정치가 아닌 민생우선정치, 뒷북 정치가 아닌 선제 대응 정치로 바뀔수 있도록 견인해 국민들께 칭찬과 박수를 받는 정치가 시작되는 국회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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