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갑 민주당 경선 후보 강화수·김유화 확정

전남 여수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총 24개 지역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여수 갑 등 4곳은 경선 지역, 16곳은 단수 공천 지역, 2곳은 전략 공천 지역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여수 갑 지역은 강화수 후보와 김유화 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

앞서 민주당의 공천 심사 결과발표가 늦어지면서 여수 갑 지역은 여성 후보 전략 공천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졌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주철현 후보가 경선에서 배제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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