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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이하 ‘직접대출’ 첫 날…1천명 몰려 북새통

기사승인 2020.03.25  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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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이하 ‘직접대출’ 첫 날…1천명 몰려 북새통
광주소상공인시장공단 가보니
안내만 받고 발 길 돌리기도
내일부터 온라인 예약만 가능

 

25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부센터에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대출 상담을 받기 위해 수십명의 소상공인이 길게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27일부터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습니다. 사전상담예약 하시고 다시 소상공인 센터를 방문 하시면 됩니다.”

25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부센터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을 신청하려는 소상공인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지만 이날 센터를 찾은 소상공인 수백명은 직접대출 신청접수를 단 1명도 못했다. 지역센터의 경우 고객이 밀집되는 것을 최소화 하고자 27일부터 온라인 사전상담예약시스템을 통해서 만 대출 접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부터 전국 62개 소상공인센터에서 긴급경영안정자금 접수를 받는다. 소진공에서는 신용등급 4~10등급인 경우 기존 대출여부, 매출 하락, 신용등급 정도를 따지지 않고 1천만 원 대출이 가능하다.

게다가 소진공에서는 대출신청을 하면 빠르면 3일만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도 1.5%로 저렴하다. 다만 신용불량자와 국세, 지방세 체납자, 유흥업소 등 일부 소상공인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날 시간이 지날수록 대기자가 많아지자 센터 직원들은 접수 방법을 안내를 하며 당일 처리가 불가능한 소상공인들을 돌려보내느라 분주했다. 또 직접대출뿐만 아니라 보증부 일반대출까지 한꺼번에 닥치면서 혼란이 가중됐다.

센터는 하루에만 사람들이 1천 명이 넘게 몰리자 최근부터 감당할 수 있는 접수 인원 400명을 한정해 번호표를 배부하기도 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나왔다.

한 소상공인은 “오늘부터 직접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왔는데, 도데체 현장접수는 왜 안되는 모르겠다”면서 “온라인으로 다시 접수라고 하고 또 다시 센터를 방문해야 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소진공 관계자는 “지역 센터는 고객이 밀집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27일부터 오픈하는 온라인 사전상담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만 대출접수가 가능하다”면서 “보증 대출은 최소 2달이 걸리고 직접대출은 4월 초에는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라면 직접대출을 이용하시는 것이 낫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일 직접대출 정식 시행에 앞서 일주일간 시범 운영을 하며 시스템을 안착시킨다는 계획이다./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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