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핵심 중점전략 차질없이 추진”

김선민 광주TP 제9대 원장 오늘 취임
“3대 핵심 중점전략 차질없이 추진”
 

김선민 광주TP원장

김선민(57) 제9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은 26일 취임에 앞서 25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현안사업과 역점사업, 경영혁신 실천 등 3대 핵심 중점전략을 발표하고 임기 중에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먼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공기산업클러스터사업 예타통과와 지역산단 혁신을 위한 스마트 대개조사업 유치, 기추진중인 인공지능(AI)·양자·바이오사업 등의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역점사업 가시적 성과창출과 관련 “자동차와 가전, 금형, 광융합, 에너지 등 5대 주력산업 고도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생체의료와 소재부품, AI접목 등 미래먹거리 신산업 육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규제자유특구·스마트팩토리 사업 선도적 수행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원장은 또 과감한 경영혁신 실천을 위해 “현장중심 경영과 열린 경영, 신속·신중 경영, 공정·조화 경영으로 혁신과 개선을 통한 기관 경영평가 전항목 A등급 이상 달성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원장은 이밖에 “광주테크노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를 담보하는 첨단 융복합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재임기간 동안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신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광주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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