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노인회관 신축 ‘약속’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주철현 예비후보/사진=주철현 후보 제공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 주철현 예비후보는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인복지 허브 ‘여수노인회관’ 신축에 나서겠다고 26일 밝혔다.

주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노인 증가에 따라 복지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재 대한노인회여수시지회가 운영하는 노인회관은 노후하고 협소해 신축·건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 노인회관은 국동에 지상 3층 연면적 631㎡부지에, 1973년 여수시 보건소로 신축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지역 내 27개 분회 527개 경로당에 2만2천720명의 노인 회원들이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인근 대지 106㎡를 시비로 매입해 대한노인회 여수시지회에 제공했다. 하지만 신축 사업비의 경우 전액 시비가 투자되거나, 사회복지기금으로 진행시 관련부처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주 후보는 노인회여수시지회와 협의를 통해 노인 취업 및 기능교육, 능력은행 운영, 여가생활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회관 건립을 공약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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