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 3곳에 전달

광주도시공사, 코로나19 극복용 삼계탕 전달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 3곳에 전달
 

광주광역시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에서 영양식 삼계탕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도시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 측은 이날 우산, 쌍촌, 금호 등 영구임대아파트 복지관 3곳을 찾아 지난 2월 17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랑의 식당’ 단체급식과 외부활동을 못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의 건강을 위해 포장된 간편식 삼계탕 450팩을 전달했다. <사진>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급식이 중단돼 끼니를 거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건강식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정상적인 급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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