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 1위촉
김임호 빛고을문화관 차장 등 14명
코로나19 대책 마련 등 역할 수행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운영위원회 위촉식’이 최근 성수아트홀에서 열렸다. 사진은 위촉된 운영위원들이 마스크를 쓰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공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가 최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운영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광주에는 김임호 광주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전시운영팀 차장이 위촉됐다. 운영위원은 올해 3월 임명됐으나,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이날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된 운영위원에는 김임호 차장을 비롯 ▲정영진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담당 ▲이선아 마포아트센터 공연전시팀장 ▲김보연 하남문화예술회관 문화정책사업팀장 ▲소홍삼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사업본부장 ▲심규만 강릉아트센터 기획팀장 ▲김정수 인제군하늘내린센터 축제사업팀장 ▲이한수 공주문예회관 관리팀장 ▲강명수 홍주문화회관 공연기획감독 ▲임지윤 대구동구아양아트센터 공연기획담당 ▲김병수 대구북구어울아트센터 문화사업팀장 ▲서승우 부산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장 ▲김창수 경남문화예술회관 공연전시팀장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관장 등 총 14명이다. 임기는 3년으로 2020년 3월 18일부터 2023년 3월 17일까지다.

‘운영위원회’는 한문연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전국 7개 지회 회원 문예회관 종사자들 중에서 공연·전시·무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현재, 한문연이 코로나19 대책 마련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문예회관의 현황을 파악하고, 문예회관 및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 등을 건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