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서 운영

광주일자리 온라인박람회 6월 8∼21일 개최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서 운영
 

광주광역시청 청사. /남도일보 자료사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일자리창출을 위해 ‘광주일자리 온라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일자리 온라인박람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 취업포털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광주시와 광주고용노동청,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협업해 마련했다. 특히 광주를 비롯해 화순, 담양, 나주, 장성 등 인근 4개 시·군 소재 자동차·전자분야 기업관과 우수·추천기업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우수기업관은 광주시에서 지정한 명품강소기업 및 프리(PRE)-명품강소기업 등이, 추천기업관은 광주시 등이 추천한 근로자 복지 우수기업 등이 각각 참여한다.

온라인 이력서, 취업가이드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관도 별도로 마련된다.

광주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는 전국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광주전남잡코리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구종천 광주시 일자리정책관은 “코로나19는 일자리시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며 “향후 온라인 방식의 박람회를 확대 운영해 기업 채용인력 미스매치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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