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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반등 노리는 KIA ‘불펜 투수’가 변수

기사승인 2020.06.01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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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반등 노리는 KIA ‘불펜 투수’가 변수

지난주 1점차 승부에서

추격조 부진으로 자멸

자책점 ‘9.79’로 부진

상위권 도약 발목잡아

이번주 롯데·LG 만나

치열한 마운드 싸움 예상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 주말 LG 트윈스전에서도 1승 2패를 기록해 공동 4위에 올라섰다. 불펜진에서 전상현이 평균자책점 0으로 활약중이다. 사진은 지난 5월 24일 SK전에서 마운드에 오른 전상현. /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 6월 2 ~ 7일 경기 일정.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2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주중 KT 위즈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 주말 LG 트윈스전에서도 1승 2패다. 3째주에 시즌 첫 스윕승과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반등의 기회를 노렸던었던 터라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확실히 선발진은 탄탄해졌다. 12경기를 치른 지난 5월 19일 KIA의 팀 평균자책점(ERA)은 5.31로 리그 7위였다. 24경기를 마친 현재 팀 ERA는 4.42로 3위로 4단계 껑충 뛰어 올랐다.

그중 선발진 ERA가 3.85로 2위다. 양현종, 애런 브룩스, 드류 가뇽, 임기영, 이민우 등 5명의 선발투수가 제 몫을 다해준 덕에 7경기 연속(5월 19일~26일) 선발투수 퀄리티스타트도 기록했다.

하지만 미들맨들이 아쉽다. 필승조는 뒷문을 단단히 걸어잠그며 역할에 충실했다. 필승조 ERA은 0.77로 1점이 채 안된다. 박준표가 10경기 등판해 0.82, 문경찬이 9경기 1.80을 기록했다. 특히 전상현은 10경기를 나서며 단 한점도 내주지 않아 ERA가 0이다.

문제는 추격조다. 필승조와 추격조의 격차가 너무 벌어진 상태다. 추격조 ERA는 9.79로 10점대에 가깝다. 고영창이 5.40, 홍건희가 6.30, 박진태가 10.50, 김현준이 17.00이다.

추격조 부진은 이번 LG전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 5월 29일 LG전에서 KIA는 7회까지 1-2로 뒤지고 있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브룩스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뒤 홍건희에게 마운드를 맡겼다. 1점차 칼끝 승부였다. 타선도 틈틈히 기회를 엿보고 있던 터라 역전의 가능성은 충분했다. 홍건희는 무실점으로 1이닝을 틀어막았지만 고영창이 0.2이닝 3실점, 김현수가 1.0이닝 1실점을 더해 1점차 승부는 2-6로 4점차까지 벌어졌다.

30일은 8점차 리드에서 4점차까지 좁혀졌다. 이날 KIA는 7회까지 10-2로 리드하고 있었다. 하지만 8회 김승범이 1이닝 1실점, 김현준이 0.2이닝 3실점했다. 홍건희가 다행히 0.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8점차였던 경기가 단숨에 4점차까지 좁혀져 가슴을 쓸어내렸다.

31일은 선발투수 가뇽의 부진으로 4회까지 3-5로 뒤졌다. 2점차는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점수였다. 하지만 가뇽에 이어 오른 홍건희가 0.2이닝 3실점, 박진태가 1.1이닝 3실점, 김현준이 1이닝 2실점으로 5-13까지 벌어져 추격의 끈을 완전히 놓쳤다. KIA는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가려면 미들맨들의 역할이 절실하다.

때문에 이번주 마운드 싸움이 더 주목된다. KIA는 2일부터 광주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은, 5일부터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롯데는 KIA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다. 롯데 필승조 ERA가 1.11, 추격조 ERA가 8.08이다. 누가 먼저 추격조 부진의 숙제를 해결하느냐가 관건이다.

두산은 리그 성적은 상위권에 있으나 마운드 높이가 한참 낮다. ERA가 5.59로 리그 최하위다. 불펜 ERA도 7.58로 9위다. 투수 놀음에서 승패가 극명히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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