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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안전속도 5030’홍보 강화하라

기사승인 2020.06.02  18: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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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안전속도 5030’홍보 강화하라

정부가 ‘안전속도 5030’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심부의 차량속도를 대중교통이 통행하는 등 간선기능을 수행하는 일반도로는 ‘시속 60㎞ 이내’에서 시속 50㎞로, 주택가·스쿨존 등 도로 규모가 작고 차량소통보다 보행안전 강화가 필요한 이면도로는 30㎞ 이하로 하향조정하는 정책이다.

작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내년 4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설개선을 위해 정부는 올해 전국 140개 지자체 시설개선사업에 217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정부는 정책실현을 위해 광주·전남 등에도 수십억 원을 지원했고 속도 하향계획 협의가 마무리된 나머지 12개 시·도에도 잔여예산 217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 도입에 따른 교통사고 감소 효과는 경찰청이 제도 도입한 전국 68개 구간에서 시행 전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가 13.3%, 사망자 수가 63.6% 감소해 추진해 동력을 얻게됐다.

문제는 사람 중심의 도시와 교통체계로 가는 방법이라는 안전속도 5030에 대한 국민의 폭넓은 공감대가 아직은 형성됐다고 보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광주시내에도 시속 50㎞ 이내 구간이 군데군데 있어도 왜 60㎞가 50㎞로 갑자가 낮아졌는지 어렴풋이 짐작만 할 뿐 그 취지를 제대로 아는 운전자는 많지 않다. 속도하향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운전자들의 협력도 구하고 효과도 높이는 노력이 당연히 수반돼야 한다.

수 십년간 시속 60㎞에 거의 익숙해져 있는 운전자들의 행태를 짧은 시간에 너무 쉽고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는 오판은 절대 금물이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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