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골든블루, ‘팬텀’ 4년 누적판매 283만병
작년 판매량 전년대비 44.8%↑

㈜골든블루는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팬텀’이 출신 4주년을 맞았다./(주)골든블루 제공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2일 모던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팬텀’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283만병(450ml)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위스키 소비층 확대를 위해 2016년 5월 ㈜골든블루가 선보인 차세대 브랜드로, 2030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맛과 향을 품은 세련되고 혁신적인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갈 모던 위스키다.

‘팬텀 더 화이트’는 투명, 무색임에도 불구하고 위스키의 우수한 풍미와 맛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2016년 10월에 선보인 ‘팬텀 디 오리지널’은 100%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정통 위스키로, 샷이나 언더락스로 음용시 은은한 오크향과 위스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어 ㈜골든블루는 2018년 12월, ‘팬텀 디 오리지널 17’을 출시하며, ‘팬텀’ 브랜드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팬텀 17’은 ㈜골든블루에서 ‘골든블루 라임’에 이어 두 번째 선보인 플레이버드 위스키다.

이처럼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인 ㈜골든블루는 2019년 10월엔 새로운 위스키 문화 창조를 목표로, ‘팬텀 리저브’를 출시했다.

‘팬텀 리저브’의 인기는 급격하게 상승하여 ‘팬텀’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첫 달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지난해 4분기에도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팬텀’은 국내 위스키 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은 2018년 대비 44.8% 상승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앞으로 ‘팬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해 수년내에 ‘팬텀’을 미래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대표하는 차세대 브랜드로 키우겠다”라고 말했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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