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기후환경 부문 교육·국제협력 상호 강화 ‘기대’
국제기후환경센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 MOU 체결
국내외 기후환경 부문 교육·국제협력 상호 강화 ‘기대’
(재)국제기후환경센터(대표이사 윤원태)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정대연)와 22일 기후·환경 지속가능발전 교육 및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아시아 등 해외 전문가 기후·환경부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기후변화교육센터 및 홍보관 운영, 기후·환경 부문 교육, 국제협력 정보공유 및 인프라 공동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국제기후환경센터는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와의 실질적 교류협력을 통해 국제네트워크를 강화해 광주가 개발하고 보유 중인 도시탄소관리시스템(UCMS), 도시평가모델시스템(UAMS), 도시온실가스예측진단프로그램(GPD) 등의 다양한 기후·환경 예측평가 기술을 국제사회에 전파 및 보급할 기회를 확장하게 됐다.
윤원태 대표이사는 “양 기관은 교육과 교류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서로 간의 비전 실현을 위한 노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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