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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세청장 ‘호남이냐’ vs‘영남이냐’

기사승인 2020.06.24  17: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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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세청장‘호남이냐’ vs‘영남이냐’
김대지·김명준·이준오·이동신 경쟁
靑, 경찰청장 후보자와 동시 발표할 듯

청와대가 차기 국세청장 후보자로 김대지 국세청 차장과 김명준 서울청장, 이준오 중부청장, 이동신 부산청장 등 1급 4명에 대한 인사검증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기 수장에 낙점이 누가될 것인가에 세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월1일로 취임 1년을 맞는 김현준 현 청장의 조기 교체 가능성을 놓고 의외라는 반응도 있으나 다음 달 신임 경찰청장 인선에 맞춰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 중 새 경찰청장 후보자와 함께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24일 현재 국세청 안팎에서 거론되는 4명의 후보는 부산출신 김대지 차장(행시36회)과 전북 출신 김명준 서울청장(행시37회), 전북 출신 이준오 중부청장(행시37회), 충북 출신 이동신 부산청장(행시36회)이다. 출신지를 고려하면 호남이 2명, 영남과 충청이 각 1명이다.


김대지 차장은 1966년 부산에서 태어나 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시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중부청 조사2국장과 서울청 조사1국장 등을 거쳤다.

김명준 서울청장은 1968년 전북 부안 출신으로 전주고에 이어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7회로 공직에 들어왔다. 부산청 조사1국장과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국세청 조사국장을 역임했다.

이준오 중부청장은 1967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나 광주 진흥고와 서울대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광주청 조사1국장, 서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서울청 조사3국장,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거쳤다.

이동신 부산청장은 1967년 충북 중원에서 태어나 울산 학성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행시 36회로 국세청에 들어왔다. 대전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2국장, 중부청 조사1국장, 중부청 조사4국장, 국세청 자산과세국장, 대전국세청장을 지냈다.

역대 국세청장 지역별 출신지를 보면 문재인 정부에서는 경기 출신 2명, 박근혜 정부에서는 충청·영남 출신 각 1명, 이명박 정부에서는 충청 2명, 영남 출신 1명이었다.

차기 국세청장에 김대지 차장을 임명하면 부산출신은 임환수 21대 청장 이후 3년만에, 김명준 또는 이준호 청장을 발탁하면 호남출신은 이용섭 14대 청장 이후 15년만에, 이동신 청장을 지명한다면 김덕중 20대 청장 이후 6년 만에 충청 출신을 기용한 셈이 된다.

한편, 국세청장 교체가 단행될 경우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로 예상된 서장급 등 하반기 정기인사가 늦춰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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