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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독수리 잡고 공룡 넘는다…변수는 ‘날씨’

기사승인 2020.06.29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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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들, 독수리 잡고 공룡 넘는다…변수는 ‘날씨’
한화와 주중 홈 3연전
창원서 NC와 주말 격돌
주축선수 타격감 회복 관건
문경찬·전상현 뒷문 단속도

KIA 타이거즈 6월 23~28일 경기일정.

KBO 10개 구단 순위(29일 기준).

중위권에 머문 KIA가 다시 한번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KIA는 이번주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KIA는 30일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한화와 홈 3연전을 치른 뒤 창원NC파크로 이동해 NC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KIA는 앞서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를 만나 1승 3패를 거뒀다. 롯데 3연전은 우천 취소로 2경기가 다음으로 미뤄져 1패를, 키움에게는 1승 2패를 기록해 총 24승 21패로 5위를 마크했다.

KIA는 롯데와 키움전을 치르며 불펜진이 흔들렸고, 타선이 침묵하는 등 약점을 노출했다. 문경찬이 흔들린 점이 뼈아팠다. 문경찬은 20일 삼성 라이온스전까지 평균자책점 1.06을 찍고, 10세이브를 따내 선두를 달렸다. 하지만 문경찬은 이번 롯데전 9회말 3-1 상황에 마운드에 올라 3점을 내줬다. 팀은 3-4로 역전당했다. 문경찬은 시즌 첫 블론 세이브를 기록했다.


27, 28일 키움전은 타선이 침묵하면서 각각 0-2와 0-1로 이틀 연속 무득점 경기를 했다. 27일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8일 선발 애런 브룩스도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 투수들도 모두 실점이 없었다. 하지만 KIA 타자들이 집단 부진에 빠지면서 단 한점도 뽑아내지 못했다. 안타도 2경기 동안 총 4개에 그쳤다. 최형우를 제외한 상위 타순에 배치된 선수들이 연일 침묵했으며 나지완과 한승택, 프레스턴 터커 마저 좀처럼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문경찬의 부진과 타선 침묵으로 한주간 속을 태운 KIA다. 하루빨리 잊고 털어내야 한다. 다행히 이번주는 반가운 상대들이다.

KIA와 광주에서 주중 3연전을 펼칠 한화는 전력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한화의 타율은 0.240으로 리그 9위, 방어율은 5.83으로 10위다. KIA는 타율 0.271 5위, 방어율 4.16 2위다. 또 한화는 18연패라는 길었던 부진의 여파로 분위기 또한 가라앉아있다. 최근 전적도 2연패 중이다. KIA는 한화를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수를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NC전이 고비다. NC 방망이는 식을 줄 모르며 수비도 안정적이다. 마운드가 약하지만 팀 평균자책점은 4.61로 중위권(6위)이다. 그래도 상대전적은 밀리지 않는다. 올해 2경기를 치르며 전승을 거둬냈다. 약점이 보완되면 겨뤄볼만한 상대다.

변수도 있다. 바로 날씨다. 29일부터 광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예고됐다. 비는 KIA가 한화전을 치르는 동안 계속 내릴 것으로 보여진다. KIA 입장에서는 승수를 쌓고 NC전을 치르기 전에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더욱이 KIA는 우천 취소 탓에 29일 현재까지 총 45경기를 치렀다. 10개 구단 중 롯데와 함께 가장 적은 경기수다. 이번 한화전까지 우천으로 취소된다면 리그 후반전, 체력 싸움에서도 반갑지 않은 상황임이 분명하다.
/송민섭 기자 song@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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