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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명품백화점 개관 1주년 기념초대전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걸어가는 '4인의 동행'

기사승인 2020.06.29  18: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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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걸어가요”… 4人의 향기
‘임팩트 명품갤러리’ 개관 기념전
7월 1일~8월 30일…‘동행’ 주제
이선희·백애경·최순임·이기원

지역작가 4명 회화·입체 작품 선봬
임팩트 명품백화점 개관 1년 기념도
여운환 회장 "수준높은 문화예술 제공"

백애경 작 ‘당신의 노래’

‘동행’은 길을 같이 간다는 의미다. 영어로는 companion이다. 이는 라틴어로 ‘함께’를 뜻하는 com과 ‘빵’을 의미하는 panis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단어다. 즉 ‘함께 빵을 먹는 사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예술계에선 한 사람의 예술가로 살아간다는 것은 고독한 여행길로 표현한다. 그만큼 예술의 길을 걷는 게 힘들다. 글을 쓰든, 그림을 그리든, 연주를 하고 노래를 부르든, 고행을 수반하지 않은 작품은 위로와 기쁨, 감동을 줄 수 없다. 실제 예술가들의 준비와 작업 과정은 입이 떡 벌어지는 고행의 연속이다. 그 고행 길을 함께 걸어가는 미술가 4명이 한 자리에서 만난다.

광주-송정간 대로변에 자리한 임팩트 명품백화점(광산구 상무대로 509)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로 7월 1일부터 별관 1층의 명품갤러리에서 지역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는 ‘4人의 동행’ 전시를 마련했다. 명품갤러리 오픈 기념전이기도 한 이번 전시는 ‘동행’주제로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전시에는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를 응원·격려하며 친구처럼 동행하는 이선희·최순임·백애경·이기원 작가가 초대됐다.

이선희 작 ‘오래된 문’

이선희 작가의 작품에선 활짝 피어오른 꽃, 나비의 화려한 날개 짓, 오색찬란한 색동저고리, 수줍은 듯 시선을 돌린 옆모습과 뒷모습, 상념에 잠긴 표정들의 사람이 보인다. 시간의 겹이 쌓이듯, 색채의 안료들은 수없이 화면위로 올려 잔잔한 색들의 파동이 인다.

최순임 작 ‘산수유원’

최순임 작가의 작품은 늘 어딘가로의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의 노래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잘한 걱정 혹은 견뎌내기 버거운 외로움, 연약하고 다치기 쉬운 그 마음을 보듬고 길을 간다. 강박적일수도, 막연할 수도 있는 그의 꿈은 어디에서 비롯되었을까? 라는 물음이 절로 던져진다.

백애경 작가는 꽃과 나비 자연과우주 들꽃과 풀벌레 대기와 바람의 지속적 순환과정에서 자연의 생명과 에너지를 자연의 감동과 사랑을 그려놓고 싶어 한다. 비록 꽃 자체는 단순하지만 영혼의 필터링을 통한 꽃의 이미지는 결코 단순하지 않는 작가의 내면에 숨겨놓고 있던 열정의 형태이며 불꽃의 상징적인 의미를 드러낸다.

이기원 작 ‘세상을 바라보다’

이기원 작가의 작품에는 웃는 아이들이 등장한다. 견고한 사각의 프레임 위에 어린아이가 엉거주춤 서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그리고 웃는다. 사각의 프레임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통로이자 문이다. 1980년 5월 이후, 일직이 모성의 세계에서 사랑과 평화를 찾고자 ‘엄마와 아이’가 함께한 작품을 주로 표현해온 작가는 이제 그 어미들의 품안에서 아이들을 떼어내었다. 순수한 아이들을 통하여 인간의 존귀한 가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생명에 대한 외경과 휴머니즘이다.

임팩트 광주명품백화점·갤러리 여운환 회장은 “임팩트 광주명품 백화점은 그동안 찾아준 내·외국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에 개관하는 ‘임팩트 명품갤러리’는 지역 문화 예술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으로 대중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예술에 대한 향유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6월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옛 아름다운 컨벤션웨딩홀에 문을 연 임팩트 광주명품백화점은 고급스럽고 쾌적한 매장에 유명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지역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유명 작품 500여 점을 무료로 전시하고 다채로운 공연·전시 기획도 마련하는 등 쇼핑과 문화, 예술을 한 곳에서 접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30분 백화점 제1주차장에서 ‘한여름밤의 꿈’ 주제로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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