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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코로나 2차 대유행 조짐, 방심하면 안 된다’

기사승인 2020.06.29  18: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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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코로나 2차 대유행 조짐, 방심하면 안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광주·전남지역에서 27∼29일 사흘새 확진자가 13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지역사회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광주는 88일, 전남은 89일만에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특히 신규 확진자들의 동선이 병원·목욕탕·절·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왕래가 잦았던 데다 친구들과의 생일잔치 등으로 주변과의 밀접 접촉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어 무더기 감염 우려도 나오고 있다.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의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이다. 이번 광주 지역 감염 확산의 매개점으로 34번 환자 A씨가 추정되지만 확진 판정은 목포에 사는 언니 B씨(전남 21번 환자)가 먼저 받은 만큼 어느 쪽에서 먼저 감염됐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단, 광주시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증상 발현 등을 분석 결과 광주 34번 환자인 A씨가 먼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A씨가 어디서, 누구에게 감염됐는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씨를 비롯한 확진자들이 다른 시·도를 방문하거나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감염을 의심할 만한 정황도 아직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지난 세 달간 광주·전남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없었던 것으로 봤을 때 파악되지 않은 외부 확진자가 광주를 방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당국은 지역사회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경로 추적에 총력을 다해주기 바란다.

코로나19 2차 대유행이 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국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역민들은 ‘밀폐, 밀접, 밀집’이라는 이른바 ‘3밀’을 최대한 피하고 개인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방역 수칙을 엄수해야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다. 누차 강조했듯 결코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된다.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N차 감염’이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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