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환자 86명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환자가 86명으로 증가했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사랑교회와 한울요양원을 매개로 한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광주사랑교회 6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 남성이 확진돼 85번으로 등록됐고, 한울요양원 72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 남성도 양성 판정을 받아 86번 환자가 됐다.

누적 확진자 86명 중 32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54명이 격리 중이다. 감염별 유형은 신천지 9명, 해외여행자 8명, 해외입국자 14명, 지역사회 54명, 기타 1명이다.
/정다움 기자 jdu@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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