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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주말 브리핑, 확진자 확산 주말 분수령(전문)

기사승인 2020.07.11  17: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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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 주말 브리핑, 확진자 확산 주말 분수령(전문)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1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갖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주말동안 잠시 멈추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주말동안 일상생활은 잠시 멈춰주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생활체육관련 동호회 활동·친선경기·리그경기 등을 중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외출이 많은 주말이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을 결정짓는 분수령이다.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순간이므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어제부터 전국 교회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했다. 그 주요내용은 정규예배를 제외한 일체의 대면모임 및 행사 금지, 음식섭취 행위 금지, 예배시 마스크 착용·시설내 간격 유지, 전자 출입명부 의무 설치 등이다. 이와 같은 일련의 조치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 따라서 이번 주말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보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다음은 브리핑 전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7. 11. 14:00 기준)

시민 여러분, 주말동안 잠시 멈추시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7월 10일) 전국지역 감염자 20명 중 45%인 9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 확진자는 156명입니다.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시작된 지난 6월27일부터 14일 동안 확진자 123명이 추가 발생하였습니다. 접촉자는 총 3,569명으로 격리대상자는 2,049명이고, 해제는 1,520명입니다.

확진자 156명 중 116명은 격리중이며 40명은 격리해제되었습니다.

격리중인 116명 중 78명은 우리시 소재 병원(전남대 5, 조선대 8, 빛고을전남대 65), 28명은 전남, 전북 병원(순천의료원 2, 강진의료원 19, 군산의료원 7)에서, 4명은 천안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중입니다. 6명은 입원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활용 중인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 생활치료센터에 경증 환자 4명을 이송하였습니다. 우리시 공무원 2명이 파견되어 총괄상황관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행정조치 시행

우리시는 7월 1일(수)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시, 50인 이상 실내 100인 이상 실외 집합금지조치 등을 시행한 이후 연속해서 7월 5일(일) 학원·종교시설·밀집도가 높은 지하다중시설 등을 고위험시설로 추가지정,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타시설 방문 및 외부인 접촉금지, 7월 9일(목) 지하에 있는 고위험 시설 중 3밀(밀폐·밀집·밀접) 공간에 해당하는 장소에 대한 집합금지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지역감염 차단을 위하여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어제(10일)부터 전국 교회에 대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 했습니다. 그 주요내용은 정규예배를 제외한 일체의 대면모임 및 행사 금지, 음식섭취 행위 금지, 예배시 마스크 착용·시설내 간격 유지, 전자 출입명부 의무 설치 등입니다. 이와 같은 일련의 조치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이번 주말 교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을 점검하고, 위반이 발견되는 경우 일벌백계하겠다는 원칙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고발조치하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고위험시설(관내 1,492개소의 교회 등)에 대하여 시, 자치구, 경찰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시청 구내식당 운영을 1주일간 중단, 밀집해소 및 지역상권 활성화

시청 공직자 1천 여명이 이용하는 구내식당 운영을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5일간 일시 중단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재난상황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시청의 밀집도를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 구내식당 일시 운영중단으로 직원들의 주변 식당 이용을 이끌어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골목상권에 다소나마 매출증대 효과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주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요청

코로나19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외출이 많은 주말이 코로나19의 성공적인 방역을 결정짓는 분수령입니다.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순간이므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시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기존(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로(GH형) 확인되고 있습니다. 현재 확진자의 40% 이상이 무증상 환자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가 방심한 틈을 통해 감염을 확산시킵니다.

지역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요불급한 외출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주말동안 일상생활은 잠시 멈춰주시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외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십시오. 특별히 당부드립니다. 생활체육관련 동호회 활동·친선경기·리그경기 등을 중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시민여러분이 함께 해주셔야 합니다. 시민들의 협조 없이는 강력한 방역조치도 한계가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바로 보건소에 연락하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위에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위나 모임 등에 대해서는 광주시 홈페이지 ‘안전신문고’나 코로나19콜센터(062-613-3326, 3327)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에서는 시민여러분의 협력을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7월 11일 광주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김종효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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