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풍 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조영풍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장이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올해 3월 대한민국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지명받은 사람이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팻말을 든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팻말에는 기도하는 두 손과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낸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조 원장은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조이현 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 김대중컨벤션센터 정종태 사장,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정병윤 원장을 지목했다.

조영풍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쳐가고 있지만 손 씻기, 마스크 쓰기 등 생활 수칙을 지키는 노력이 모이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하루빨리 코로나를 이겨내 활력 넘치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공모사업 일정을 조정하고 시민대학 온라인 캠퍼스와 시민사이버학습센터 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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