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격려 잇따라…간식·장미 전달

광주 코로나 최일선 방역 “광산구 공무원 힘내세요”
시민들 격려 잇따라…간식·장미 전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일선에서 고군분투 하는 광산구 공무원들을 위한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사진>

20일 광산구에 따르면 최근 수완동의 한 제과점에서 출근 중인 공무원들에게 우리밀빵 1천여개를 나눠줬다. 또 수완동 주민자치회는 장미꽃 1천송이를 건넸다.

이날 오후에는 광주목련로타리클럽 기남숙 회장과 회원들이 간식 70인분을 광산구 선별진료소와 상황실에 전달했다.

이철승 수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있어 안심이 된다”며 “시민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이어져 하루빨리 감염병 사태에서 벗어나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영창 기자 seo@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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