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의원, 구례 찾아 수해복구 구슬땀

10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이 수해 피해를 입은 구례읍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소병철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10일 구례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소 의원은 순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지역인 순천 황전면과 구례읍을 방문해 피해복구 작업 현장에서 피해 실태와 복구작업 상황을 직접 챙겼다.

순천 월등면 주기성 주민자치위원장, 복숭아 재배 농민과 함께 월등 복숭아 100박스를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소 의원은 “구례군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구례를 방문한 정세균 국무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섬진강 수계’로 순천 황전면까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달라고 건의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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