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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 브리핑…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완화 시사(전문)

기사승인 2020.09.13  1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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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코로나 브리핑…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완화 시사(전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3일 오후 시청 5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갖고 “오늘까지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행정명령’을 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현재 집합이 금지된 중점관리시설(20개 업종) 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 대해 행정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15일 지원방안을 발표하겠다”며 “방역과 경제의 균형점을 찾아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내면서도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람 간 밀접접촉 금지, 외출과 모임 자제 등 각자가 자신과 가족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다음은 이용섭 광주시장 9.13.14:00, 온라인 브리핑(전문)>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셔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입니다.

지역감염 확진자가 지난 11일 3명에 이어 어제(12일)는 2명으로 줄어들었고, 오늘 현재 추가 발생 없습니다. 8월27일 3단계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을 발령한 이후 9월8일까지 일일 평균 9.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반면, 9월9일 준3단계 연장조치 이후에는 4일간 확진자 17명이 발생하여 일일 평균 4.2명 수준입니다.

지금 코로나19 감염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지금보다 훨씬 긴 시간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한다는 절박한 호소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여전히 자기만을 생각하는 개인주의가 광주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큰 불은 잡혔지만 도처에서 잔불들이 바람 불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데도, 일부 사람들의 부주의, 무책임, 이기주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10여 일 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다가 뒤늦게 검사를 받아 감염을 확산시켰고, 불요불급한 외출과 모임을 극도로 자제해야 하는 준3단계 방역조치 기간에 경북 칠곡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광주시민답지 못한 몇 사람의 지각없는 행동들이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수많은 피해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께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 고통을 짧게 끝내고, 하루 빨리 우리의 일상과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될 수 있도록 개개인이 백신의 역할을 해주십시오.

코로나19를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람 간 밀접접촉 금지, 외출과 모임 자제 등 각자가 자신과 가족을 지켜내는 것입니다.

◆오늘까지 안정세가 계속 유지되고 방역시스템 내에서 관리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준3단계의 행정명령’을 완화하겠습니다.

현재 집합이 금지된 중점관리시설(20개 업종) 중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일부 시설에 대해 행정조치 완화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집합금지 행정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해서는 15일(화)에 지원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방역과 경제의 균형점을 찾아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내면서도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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