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빈 한전 신임 경영지원총괄본부장 임명

임시주주총회서 상임이사로 선임

이현빈 경영지원총괄본부장.
한국전력은 최근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현빈 전(前)한전공대설립단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경영지원총괄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이 본부장은 덕수상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지난 1986년 한전에 입사했다.

이후 전력시장처장, 비서실장, 인사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최근까지 한전공대설립단장을 맡으면서 지역 최대 현안 중 하나인 2022년 3월 한전공대 개교를 위한 작업을 진두지휘 했다.

이 본부장은 “한전공대 개교를 위해선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뒷받침이 선행돼야 한다”며 “현재 정부 및 국회등과 활발히 논의 중에 있다.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 발전과 연결된 모든 부분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해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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