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현장견학·실습 등 상호 협력

남부대-삼일건설, 산학협력 협약·장학금 기탁식
학생 현장견학·실습 등 상호 협력
최갑렬 회장, 장학금 1천만원 전달

장학금 기탁식 /남부대 제공

남부대학교와 삼일건설㈜·(재)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회장 겸 이사장 최갑렬)은 23일 남부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식 및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성수 남부대 총장과 최갑렬 삼일건설 회장 겸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남부대 류창규 부총장, 황규석 기획처장, 김동복 산학협력단장, 김영식 무도경호학과장, 삼일건설 최인술 사장, 김맹수 부사장, 이학재 상무이사, 허봉환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 및 연구·개발, 취업, 학술교류 등 상호발전과 유기적 관계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삼일파라뷰문화장학재단은 1천만원의 장학금을 남부대에 전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기술 및 경영지도에 대한 상호 정보교환 ▲기업체 대표 인사 및 전문인력의 강의와 교수의 기업체 연수 ▲학생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등을 협력 추진하게 된다.

조성수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학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갑렬 회장은 “남부대와 협력을 통해 상호간 발전과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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