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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조원대 광주·전남 금고지기 경쟁 본격화

기사승인 2020.09.24  1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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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市, 광은·농협·하나·국민 신청

17조 원대 광주·전남 금고지기 경쟁 본격화
市, 광은·농협·하나·국민 신청
道, 오늘 접수…광은·농협 예상
순천시는 내달 14일 제안서 접수
 

광주광역시청 청사. /남도일보 자료사진

 

 


6조원 대 광주시금고 유치전이 4파전으로 전개되면서 광주시·전남도 금고지기를 놓고 벌이는 은행권의 유치 경쟁이 본격화됐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12월31일자로 만료되는 시금고 지정을 위해 유치 제안서를 받은 결과 현재 1금고인 광주은행과 2금고인 국민은행을 비롯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등 4곳이 신청했다.

최근 열린 설명회는 8곳이 참여했으나 제안서는 4곳만 냈다.

시는 오는 10월 6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고를 지정하고 11월에 금고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행정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위원장을 포함해 9명 이상 12명 이하로 구성한다. 광주시의회가 추천한 시위원 2명과 금고업무 관련 민간전문가, 광주시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며 과반수 이상을 외부인사로 위촉한다.

금고지정 심사·평가는 광주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에서 정한 평가항목과 배점기준을 따른다.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

차기 금고 약정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이다. 1·2금고 구분 없이 일괄 신청받아 평가 결과 1순위 금융기관은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10개와 지역개발기금를 담당하는 제1금고로, 2순위 금융기관은 특별회계 4개와 기금 17개를 담당하는 제2금고로 지정한다.

올해 광주시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4조5천673억원, 특별회계 1조1천451억원, 기금 4천283억원 등 총 6조1천407억원이다.

전남도는 25일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최근 열린 전남도금고 설명회에서는 1금고인 NH농협은행과 2금고인 광주은행만 참여했다.

전남도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8조6천억원, 특별회계 8천억원, 기금 1조1천억원 등 총 10조7천595억원이다. 현재 도금고의 제1금고는 NH농협은행, 제2금고는 광주은행이다.

이와 함께 1조원대의 순천시 금고도 다음달 14일 신청제안서를 받는다. 순천시는 2017년 1금고에 NH 농협은행, 2금고에 하나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최근 2, 3년간 지자체 금고 쟁찰전은 ‘과열 경쟁’ 이라는 우려가 나올정도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간 공방이 치열했다.

농협과 지방은행이 주도했던 지방 금고 시장에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시중은행들이 자금력과 규모를 무기로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이같은 우려에 평가항목에서‘협력사업비’배점이 4점에서 2점으로 낮춰졌다. 협력사업비는 지역발전기금 명록으로 은행들이 지자체에 주는 돈이다. 반면 금리 배점은 기존 15점에서 18점으로 높아지면서 시중은행이 유리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l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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