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 브리핑…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개요·누적 490명
 

추석 앞두고 코로나19 예방 방역
24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에서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자원봉사자, 주민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귀성객들의 안전한 한가위를 위해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하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25일 오전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전날 해외 유입 확진자 2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는 490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광주 489번과 490번으로 각각 분류됐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해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진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빛고을 전남대병원에서 각각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광주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 넘게 3명 이내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를 앞둔 이번 주말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치남 기자 ocn@namdonews.com

<다음은 9월 24일 24시 기준 확진자 총 2명 발생 개요>

▲광주489번(광산구 월곡동)=해외유입(감염경로), 보건환경연구원(검사기관), 빛고을 전남대병원(격리시설), 우즈베키스탄

▲광주490번(광산구 월곡동)=해외유입(감염경로), 보건환경연구원(검사기관), 빛고을 전남대병원(격시시설),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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