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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말 뿐인 광주·전남 상생위원회 안된다

기사승인 2020.10.15  1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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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사설-말 뿐인 광주·전남 상생위원회 안된다

광주·전남 주요 공동 현안을 논의하는 상생발전위원회가 1년 만인 11월에 열린다고 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상생발전위원회 개최에 앞서 오는 27일 전남도청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표로 양측 실·국장들이 만나 그동안 상생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과제를 발굴하는 상생발전위 실무위원회를 연다. 광주 민간 및 군 공항 이전,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시·도간 얽힌 현안 조율이 이뤄질 수 있을 지 관심이다. 특히 행정통합이 지역 최대 이슈로 떠오른 상황에서 시·도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 것인지 주목된다.

민선 7기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취임 이후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2018년 8월과 2019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18년 상생 발전위원회에서는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조건없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 통합하고, 광주 군공항이 조기에 이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합의를 이뤄냈다. 그러나 최근 광주 지역사회가 군공항 이전 답보 상태에 대해 전남도에 불만의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민간공항 이전 합의 무효화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2019년 상생발전위원회에서는 혁신도시 시즌 2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공동대응 등 신규 과제 8건, 기존 과제 24건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시·도 공동 이익이 되는 분야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두 손을 맞잡은 상생의 결과다. 하지만 양측은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 등 이해관계가 상충된 분야에서는 대립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 인구도 적고, 경제적으로도 낙후돼 있다. 소모적인 경쟁과 대립, 갈등은 양 시·도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 선의의 경쟁과 협력을 통해 타협하고 상생함으로써 공동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광주·전남은 역사적으로는 물론 현재의 생활권을 중심으로 살펴봐도 공동 운명체일수 밖에 없음을 한시라도 잊어서는 안된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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