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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행 증가에 코로나 확산 우려

기사승인 2020.10.15  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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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풍철 맞아 등산객 북적, 산행모임 집단감염 주의

가을산행 증가에 코로나 확산 우려
단풍철 맞아 등산객 북적, 산행모임 집단감염 주의
내달 15일까지 집중방역 “음식 섭취 등 자제해야”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15일 무등산 국립공원 장불재 인근에 억새가 활짝 피었다. 상큼한 가을바람에 은빛 물결을 이룬 억새가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단체산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국립공원공단 등에 따르면 단풍 절정기인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를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수목원, 사찰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방역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감염우려가 큰 대형버스 등 보다는 개인차량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개별적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특히 단체버스 여행과 여행 후 이어지는 식사, 뒤풀이 모임 등을 통한 전파에 주의해야 한다.

관광목적으로 전세버스를 이용한다면 이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탑승객은 가급적 자리를 띄워 앉고, 마스크는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운전기사는 마스크 착용과 대화·음식물 섭취 자제 등의 방역수칙을 육성으로 안내하고 이를 확인해야 한다.

부득이한 집단 여행의 경우에는 모임 대표자나 인솔자 등을 방역관리자로 지정해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명단 전수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 등을 해야 한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 관광시설은 주요 탐방 지점에 출입 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밀집도를 완화하고, 대형버스의 주차장 이용 자제를 권고할 예정이다.

주요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는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시설별 적정 이용자 규모를 조정해 운영한다. 관광지 부근의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방역당국은 등산 중에도 역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숨이 가쁠 땐 주변에 사람이 많을 경우 자리를 피해서 마스크를 잠시 벗고 숨을 골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등산국립공원의 경우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이 담긴 현수막을 산 곳곳에 부착하고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형차량 주차금지를 권고하고 중머리재와 쉼터 등 탐방밀집 지역을 제한구역으로 지정해 폐쇄한다.

내장산의 경우 가을 성수기 기간(10월 31일~11월 11일) 경차, 소형 주차는 가능하지만 대형버스 주차는 불가하다.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하지 않는다. 야영장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후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공원TV’를 통해 오는 20일 설악산, 25일 오대산, 30일 내장산의 단풍을 담은 영상이 공개된다. 1인칭 시점으로 산행하는 영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등산객이 몰리는 코스와 쉼터를 불가피하게 폐쇄했다”며 “감염예방을 위해 단체 이동이나 산행은 가급적 피하고 음식섭취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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