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공동으로 ‘어린이가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9일 밝혔다.
여서동 부영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주제로 ▲무단횡단 하지 않기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이하 서행운전 등 어린이 보행안전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 불법주정차 등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것도 홍보했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통안전홍보 및 캠페인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지만, 스쿨 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장봉현 기자 coolman@namdonews.com
장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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