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상공인 역량강화 ‘창업스쿨’ 운영

외식업 트렌드 분석 등 맞춤형 강의

광주광역시 동구청
광주광역시 동구는 소상공인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창업스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창업스쿨은 ‘외식업 특별반’으로 외식업 예비창업자와 현재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강의내용은 ▲외식업 트렌드 분석 ▲온·오프라인 마케팅 ▲식재료 활용 ▲상차림 구성과 소스 만들기 ▲노무관리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창업스쿨을 통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소상공인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이 교육을 수료한 후 창업에 성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