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6년 대상
광주광역시 동구는 구내 작은 도서관과 계림 꿈나무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교실’을 오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교실은 차숙경 어린이인문학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명화 ▲역사 ▲전쟁이라는 4가지 주제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참여인원은 각 강좌 당 선착순 20명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강좌를 준비했다”며 “인문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사고를 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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