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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發 전파…광주·전남 코로나 전방위 확산

기사승인 2020.11.16  18: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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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흘 동안 19명 무더기 확진 판정
병원→입주업체→학교 ‘n차감염’
목포 거주 퇴원환자 2명 확진도

 

전남대병원 나오는 환자들
16일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일부 병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가운데 입원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남대병원발 지역감염이 의료진에 이어 환자, 직원, 입주업체 직원, 초등학생까지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n차 감염으로 번지고 있다.

16일 광주시·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주·전남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광주 9명·전남 11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광주 569명·전남 260명이다.

광주 지역 신규 확진자 중 전남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으로 의료진 1명, 입원 환자 보호자 2명, 병원 내 입주업체 직원 2명, 입주업체 직원의 자녀 2명, 입주업체 직원의 지인 1명 등이다. 전남 258·259번으로 분류된 2명도 최근 전남대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다.

지난 13일 이 병원 신경외과 의사(546번)가 처음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전남대병원 확진자는 광주 17명·전남 2명 등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전남대병원에서 시작된 감염이 입주업체 직원에 이어 자녀로까지 전파되면서 자녀가 다니는 광주 한 초등학교도 학생 800여명을 포함해 총 900여명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방역당국은 전남대병원 일부 병동을 코호트 격리하고 외래, 응급실 폐쇄 기간도 17일까지로 연장했다. 또 4천776명을 검사해 양성 판정자 외에 3천21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1천543명은 진행 중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이나 발생해 확산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동부권을 중심으로 발생한 n차감염과 소규모 집단감염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확산세 차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감염원과 전파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많은데다 일부 확진자들은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일상생활을 계속하기도 해 추가 확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남대병원발 전파가 전남 서부권인 목포로까지 이어지면서 동부권에 비해 잠잠했던 전남 타 지역까지 확대될 지 우려되고 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58·259번은 전남 목포지역 거주자로 최근 전남대병원에서 입원과 퇴원을 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전남대병원발 최초 감염원을 찾기 위해 확진자와 기존의 감염자간의 동선이 겹치는지 확인하고 있다”며 “역학조사 범위가 넓어지고 있지만 감염원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께선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영 기자 jsy@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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