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남모터페스티벌’ 성료
튜닝카 선발대회 등 다채 진행
전국 각지서 150여대 참여

‘2020 전남모터페스티벌’ 튜닝카 선발대회 입상자들./대한모터스포츠협회 제공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 지난 29일 열린 ‘2020 전남모터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남모터페스티벌은 150여대의 튜닝카가 참여한 튜닝카 선발대회와 트랙데이, jeep 자동차 오프로드 기물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펼쳐졌다. 튜닝카 선발대회는 베스트 튜닝카, 퍼포먼스, 베스트 커스텀 카, 베스트 스탠스 카, 베스트 VIP 스타일 등 5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베스트 튜닝카 부문은 방병덕(닛산 370Z) 선수가,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조용하(아우디 R8) 선수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박종호(도요타 수프라) 선수와 김준영(렉서스 LS400) 선수가 각각 베스트 커스텀 카와 베스트 스탠스 카 부문 우승을 안았다. 베스트 VIP 스타일 부문에서는 정민재(제네시스 G80)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선발대회 심사위원으로는 이창호 ROOTS51 대표, 여인택 PEACHES 대표, 강희철 VIP SEDAN 대표, 한 대산 LOW STREET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참가 관계자들만 참석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김명식 기자 ms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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