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0…희망! 2021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올해는 어느때 보다도 다사다난 했던 격랑의 한 해 였다. 태풍을 동반한 역대급 폭우에 올 초에 시작된 코로나19까지 수차례 대유행하며 우리네를 몹시 힘들게했다. 새해 신축년(辛丑年)에는 왕복 11차선으로 확 트인 백운광장 주변으로 시원스럽게 달리는 차량의 궤적처럼 막힘없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임문철 기자 35m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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