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청 자치경찰부장에 김영근 경무관
경찰청, 경무관 68명 전보 인사
광산경찰서장에 김광남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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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자치경찰제 시행을 앞두고 기존 광주지방경찰청에서 ‘광주경찰청’으로 명칭이 변경된 광주광역시경찰청 현판. /광주광역시경찰청 제공 |
광주경찰청 자치경찰부장에 김영근 전남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내정되는 등 경찰청이 경무관 전보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13일 김영근 전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광주청 자치경찰부장에 내정하는 등 경무관 68명에 대한 전보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청 수사부장에는 박정보 서울청 사이버수사과장이 내정됐으며, 경찰서장의 직위 해제로 직무대행 체제이던 광주 광산경찰서장에는 김광남 충남청 수사과장이 내정됐다.
또 전남에서는 전남청 공공안전부장에 박헌수 전북청 공공안녕외사정보과장이, 전남청 수사부장에는 나원오 경기남부청 형사과장이 각각 내정됐다.
전남청 자치경찰부장에는 이재영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이 내정됐으며, 전남청 정병권 공공안전부장은 경찰대학 교수부장에 내정됐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총경 전보 인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창 기자 lec@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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