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읍 3개 마을 환경정비 우수 선정

전남 영암군 삼호읍 백야·오복·용두마을 등이 환경정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사진은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 제공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 백야·오복·용두마을 등이 환경정비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정비 마을은 마을공동체의 생활환경 관리에 대한 자발적인 참여 확산과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

자발적인 마을의 환경정비활동 노력도와 환경시책 참여도, 마을가꾸기 수범사례 등 자율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사항에 대해 관내 11개 읍·면 각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우수마을이 선정된다.

특히 우수마을로 선정된 삼호읍 백야마을은 정기적으로 소공원을 가꾸고 방치폐기물과 상습투기지역을 정비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깨끗한 삼호읍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조인권 기자 cik@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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