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토건, 운암동 가로주택정비 시공사 선정
 

영무토건은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32-15번지 일원에 위치한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구역면적 9천441㎡로 건축규모는 지하 2층, 지상14층~20층 5개동 규모다. <조감도>

공동주택 219세대와 8천㎡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장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경신중, 금호중, 경신여고, 중앙여고, 금호고, 금파공고가 있다. 전남대학교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또 어린이대공원, 광주문화예술회관, 중외공원, 국립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서광주 IC도 가까워 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하다.

영무토건 정비사업팀 정영민 부장은 “영무토건은 진행중인 정비사업의 경우 5개 사업장에 5천743세대를 짓고 있어 공사비만 1조원이 넘는다”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용석 기자 yskim@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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