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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압록매운탕>추운 겨울철 입맛 돋우는 보양식

기사승인 2021.01.28  1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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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압록매운탕>추운 겨울철 입맛 돋우는 보양식
광주 북구 삼각동 압록매운탕
민물 생선 중 ‘황태자’로 불려
달콤한 양념구이 ‘이색적’
깊고 진한 국물 맛 '일품'
시래기 듬뿍 넣은 참게탕도...
 

압록매운탕 대표메뉴인 ‘메기구이’.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겨울철 대표 ‘보양식’으로 꼽히는 메기는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끈한 몸에 긴수염, 아래턱이 길쭉한 모습으로 생김새는 특이하지만 부드러운 식감과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유명하다.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도 많이 함유돼 있다. 겨울에는 활동량이 적어서 살이 통통하게 올라 가장 맛있다고 한다. 메기요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요리는 메기매운탕일 것이다. 야채를 가득 넣고 끓인 얼큰한 메기매운탕도 맛있지만 ‘압록매운탕’에서는 ‘메기 구이’라는 색다른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기구이를 상추, 깻잎, 부추,생강 등과 함께 먹는 것도 일품이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달콤한 이색메뉴 ‘메기구이’

대표 메뉴는 메기구이와 매운탕이다. 일반 매운탕 가격으로 탕과 구이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손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소화가 잘 돼 많이 먹어도 큰 부담이 없어 좋다.

메기구이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살맛과 쫄깃한 껍질 맛을 느낄 수 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사과, 배를 넣어 만든 특제 양념장을 발라 구운 뒤 익혀서 제공되며 약불에 은근히 졸이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메기구이는 생강과 함께 먹으면 은은한 향과 함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상추와 깻잎, 부추, 마늘, 양파와 함께 쌈을 싸먹는 맛도 일품이다.

이곳 메기매운탕은 민물매운탕 특유의 비린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메기매운탕에 들어가는 깻잎, 양파, 대파, 쑥갓, 미나리 등 각종 채소는 비타민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매운맛을 원하는 경우엔 주문 시 미리 말을 하면 조절 가능하다.

참게탕은 참게와 시래기가 듬뿍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걸쭉한 맛으로 인기다.
 

메기매운탕.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메기 효능과 손질법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메기는 민물 생선 중 황태자라 불린다. 예로부터 민물 고기 중 으뜸으로 여겨졌다. 메기의 한약명 중에는 종어(宗魚)라는 명칭이 있는데, 이는 민물고기 중 가장 맛이 좋다는 뜻이다. 조선시대에는 메기를 대궐과 고관에 진상품으로 올리기도 했다.

메기는 이뇨작용을 활발히 해줘 소변을 잘 못보거나 몸이 붓는 사람들에게 좋다. 동의보감에도 ‘메기는 이뇨작용이 탁월해 몸이 부었을 때 메기탕을 먹이며, 메기의 침은 당뇨병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메기는 다른 생선과 비교했을 때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영양식이기도 하다. 단백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들의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다. 성인병과 당뇨병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단백질, 철분, 칼슘, 비타민이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다른 어류에 비해 철분 함유량이 많아 기운이 빈혈개선에 좋고 허약체질이나 성장기 아이들, 임산부에게 좋다. 떨어진 기운을 보충하고 남성에게는 정력을 증진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저칼로리로 성인병과 심혈관질환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병 예방에 좋다.

메기손질법은 먼저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메기를 물에 며칠 담가 메기가 머금고 있는 흙을 빼주는 것이 좋다.

깨끗하게 씻어준 메기를 뒤집어 아가미 쪽에 칼을 넣고 배를 갈라준다. 뱃속에 있는 내장을 꺼내 깨끗하게 씻어준다. 이때 뼈에 붙은 피까지 깨끗하게 씻어줘야 잡내가 없다. 메기를 손질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메기 표면의 점액질을 제거하는 것이다. 표면의 점액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비릿한 맛을 없앨 수 있다. 점액질 제거는 굵은소금으로 메기 표면을 문지른 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쉽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0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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