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광주·전남 날씨

목·금요일 다시 ‘비’

“큰 일교차 건강유의”

이번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화요일인 2일 대체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10~40㎜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3℃ 안팎, 낮 최고 기온이 10℃ 내외를 유지해 전주 대비 다소 따스하겠다.

수요일인 3일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목요일인 4일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인 5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10℃, 낮 최고기온은 7~19℃로 연일 큰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됐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의 변동폭이 크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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