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양산·친환경 무재해 안전 결의대회
GGM ‘안전 없는 양산은 없다’ 다짐
기술직 신입사원 입사식도 가져
 

㈜광주글로벌모터스는 8일 오후 2시 본사 야외 현관에서 박광태 대표이사와 신입직원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동차 성공양산과 친환경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광주글로벌모터스는 8일 오후 2시 본사 야외 광장에서 2021년 자동차 성공양산과 친환경 무재해 안전 사업장 실현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직원, HKMC 기술지원단, 설비설치 2차 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환경을 최우선 경영 이념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 환경 시스템 구축 ▲안전 환경 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한 무재해 친환경 사업장 실현 ▲리스크 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을 통한 안전 환경 기반 마련을 중점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현장 관련 부서는 물론 모든 부서가 안전 결의와 서명을 한 데 이어 박광태 대표이사가 총책임자를 맡고 박광식 부사장이 부책임자를 맡는 등 전 부서와 팀이 참여하는 안전 환경 책임자 조직을 구성했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2021년은 성공적 양산과 안전 실천의 해’로서 모든 임직원이 ‘안전 없는 양산은 없다’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안전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고, 직급도 부서도 따로 없는 만큼 대표이사부터 신입사원까지 모두가 함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GGM은 앞서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술직 신입사원 184명에 대한 입사식을 열고 이들을 정식 사원으로 임명했다. 입사식과 안전 결의대회는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등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모두 실외에서 진행됐다. /노정훈 기자 hun7334@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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