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끝뉴스]광양시 재난지원금은 지급될까?



▲정현복 광양시장이 최근 부동산 이해충돌 문제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재난지원금으로 쏠리고 있음. 전남에서는 가장 많은 1인당 30만원을 지급할 것으로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었으나 이번 사건으로 정치적 상황이 어려워지자 지급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볼멘 소리. 하지만 민주당을 탈당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에 대한 의혹을 해명하고 나서면서 내년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지급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함. 시의회 역시 내년 선거를 의식해 반대할 수도 없을 것으로 보여짐. 이번 의혹에 대해 시민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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