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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선 정국…여야 잠룡들 레이스 ‘시동’

기사승인 2021.04.07  18: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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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권 패배시 책임론…3파전 구도

이젠 대선 정국…여야 잠룡들 레이스 ‘시동’
여권 패배시 책임론…3파전 구도
與, 결과 따라 전대 일정 유동적
野 ‘전대 체제’ 돌입…야권 재편

4ㆍ7 재보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고(왼쪽),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마포구 마포구 상암DMC 거리유세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4·7 재보궐선거가 종료되면 여야 차기 대선 레이스에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1년 후 있을 ‘대선 전초전’이라 평가받는 선거인 만큼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의 흐름이 바뀌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영선 후보가 승리한다면 강고한 지지층의 힘을 재차 확인하며 정권 재창출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부산 등 재보선 지역 전역을 누비며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또한 당내 제3후보군이 뛰어들 공간도 생겨 당내 여론조사 1위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쟁 구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반면 패배할 경우 지도부 책임론 등이 불거지면서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이르면 다음주 사의를 표명하고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돼 정 총리가 친문 진영의 지지를 받으며 여권 차기 대선 주자 3파전 구도를 형성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민주당은 다음달 초 당대표 선출을 위한 5·9 전당대회, 김태년 원내대표 후임 선출을 위한 경선 등이 예정됐다. 현재까지는 패배하더라도 예정대로 새로운 지도부 선출해 대선을 준비해야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큰 격차로 패배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과 현 지도부 총사퇴가 불가피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선 후보자 경선 일정을 놓고도 진통이 예상된다. ‘경선 연기론’ 등을 뇌관으로 수면 아래 잠재된 당내 갈등이 분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야권에서는 이번 선거를 신호탄으로 차기 대선을 위한 ‘야권 재편’에 돌입한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변수로 포함되는 한층 복잡한 함수관계가 펼쳐진다. 국민의힘은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퇴임 이후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체제’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압승한다면 국민의힘이 주도권을 갖고 야권 재편을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당 지도부가 안 대표나 윤 전 총장의 입당까지 염두에 둔 ‘원샷’ 경선을 치르는 방안을 구상할 수 있다.

이미 대선 도전을 선언한 유승민 전 의원과 원희룡 제주지사에 더해 무소속인 홍준표 의원이 복당해 이 레이스에 뛰어드는 시나리오가 가능하다.

다만, 국민의힘이 ‘신승’을 거둔다면 또다시 안 대표나 윤 전 총장 측이 통합 대신 새로운 카드를 꺼내 들 수 있다.

국민의힘이 패한다면 연패의 충격으로 또 다시 난파 상태에 빠져들면서 대선 레이스로의 전환에 발목이 잡히는 형국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패배의 충격을 수습하기 위해 신속히 당 대표를 선출할 수는 있겠지만, 안 대표나 윤 전 총장이 당밖에서 영향력을 키울 공산이 크기 때문에 원심력 제어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임소연 기자·연합뉴스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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