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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제4대 국립광주과학관장 취임

기사승인 2021.04.07  18: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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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제4대 국립광주과학관장 취임

“미래형 인재육성 기관으로 발전”
 

김선옥 관장.

제4대 국립광주과학관장에 김선옥 관장이 임명됐다. 김 관장은 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수행에 나선다.

김 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거점 과학관으로서 국립광주과학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첨단 융합산업 시대에 국민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미래형 인재의 요람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호남권 지역사회에 국립광주과학관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5대 중점 추진과제를 강조했다.

먼저 “인공지능·로봇 등 미래산업에 부응하는 과학활동 강화로 미래사회 소양능력을 배양하고, 과학활동 중심의 사이언스센터(Science Center)의 역할 강화와 분야별 스타프로그램을 기획 과학관 기능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제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자체 등 지역 유관기관 협업과 참여를 유도해 재원을 다양화하고 빛·예술·전통 등 지역특성을 반영한 과학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관 특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학교 밖 핵심과학교육기관으로써 과학관이 특성화된 교육기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을 이끌 창의융합 인재양성의 보고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장기적으로 미래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과학관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과학문화의 산실’로 이끌겠다”며 “그동안 과학기술분야 요직에서 축적한 역량을 발휘해 다양한 과학·문화시설 및 산학연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협력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호남권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특성화되고 독창적인 국립광주과학관이 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3년간 국립광주과학관을 이끌게 된 김 관장은 한국항공대학교에서 항공기계공학을 전공한 뒤 프랑스 툴루즈(Toulouse) 국립공대 대학원에서 공기역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제21회 기술고등고시 합격을 통해 공직을 시작한 김 관장은 미래창조과학부 국제협력관, 국립과천과학관 전시연구단장, 전남지방우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정유진 기자 jin1@namdonews.com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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